고양시청 앞 정문에서 고양 풍동 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승인을 촉구하던 한 집회 시위자가 갑자기 졸도해 119가 출동해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23일 오전 고양시청 앞 정문에서 고양 풍동 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승인을 촉구하던 한 집회 시위자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지난 1일부터 고양시 정문 앞에서 요진 개발 기부 채납 미 이행과 관련해 최성 고양시장 사퇴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하던 정연숙 행동하는 시민연대 상임대표는 당시 목격 상황에 대해 “집회 시위자가 연설을 듣던 중 갑자기 졸도하며 쓰러 졌는데 아마 지병이 있는 분 같다”며 “지금 119 구급차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 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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