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우)과 이케아 코리아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이사(좌)가 가구산업 동반성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장과 이케아 코리아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구산업 동반성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가 고양시 가구단지와의 협상을 바탕으로 향후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동반성장을 함께 이뤄가자는 내용과 지역균형발전의 일환 및 경기불황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 등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최성 고양시장이(우) 이케아 코리아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이사(좌)에게 가구산업 동반성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고양시)

최성 시장은 “고양시의 가구산업은 약 50여 년 동안 지역경제의 주춧돌이 되어 왔으며 250여 업체가 생계를 영위하는 만큼 가구인들과의 지속적인 협치를 당부한다”고 전하며 “신규 고용 창출과 이케아와 국내 산업이 상호 발전적으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케아 코리아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이사도 “어린이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한국적 정감이 가는 기업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와 이케아 관계자들이 가구산업 동반성장·소상공인 지원 MOU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고양시)

한편 고양시는 앞으로도 이케아와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계속해 갈 예정이며, 고양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힘써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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