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칸막이 (안산시청소년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장소에서 활용 가능한 비말 방지 칸막이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안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를 대상으로 3D모델링 및 3D프린터 교육을 통해 각 방과후 교실 책상에 맞는 칸막이 받침대를 제작했으며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는 방과후아카데미 정상운영 대비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창작나래’는 지난해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에 공모해 ‘교육․체험’ 중심의 ‘일반 랩’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신규 구축된 곳이다.

창작나래는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활발히 창작 활동이 가능한 곳이며 자신의 꿈을 현실화해 날개를 달고 널리 펼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는 “메이커 스페이스 '창작나래' 설립 취지에 맞춰 현 시국에 필요한 비말 방지 칸막이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라는 점이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우리 재단은 비말 방지 칸막이를 시작으로 비접촉 체온계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제작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안산시 청소년들이 재단 시설을 이용할 때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은 방역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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