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안양만안(왼쪽부터), 민병덕 안양동안갑, 이재정 안양동안을 후보가 지하철 1·4호선 증편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정 의원실)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과천·안양·의왕·군포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하철 1·4호선 증편을 공동 추진한다.

이소영·강득구·민병덕·이재정·이학영 후보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고 1·4호선 증편을 공동 공약으로 채택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는 협약에 따라 ▲1·4호선 증편 ▲공동 토론회·세미나 등을 통한 사업 필요성 홍보 및 주민 의견 청취 ▲대정부 건의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재정 후보는 “1·4호선 증편은 각 지역의 공통 현안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경기중남부 주민들의 교통복지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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