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산형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부정확·가짜뉴스 등의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와 관련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감염자 현황과 감염병 예방수칙 등 정보를 게시한 이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보를 꾸준히 늘리고 시각적인 효과도 더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도 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비상대책’ 내 ▲선별진료소 현황 ▲자가격리 대상자 생활수칙 ▲우리동네 방역지도 ▲코로나19 상황판 등 다양한 안심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시는 확진자 이동경로, 상황보고, 홍보·보도자료, 일일방역현황, 공적마스크 판매처, 지원시책 및 도움의 손길에 대한 정보 등을 매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시는 앞으로도 신속한 대처와 투명한 정보공개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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