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의왕시가 청계동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시민정책단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2일 청계동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시민정책단 정책토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정책단 60여 명과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토론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화·복지·교육 등 각 정책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6개 분야 중 ▲문화예술의 시민공감기회 확대 방안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평생교육공간 확충 및 발전방향 ▲도심 속 특색 있는 공원조성 방안 등의 주제로 분임별 정책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대표이자 구심점으로서의 시민정책단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주요 공약 이행 및 정책 추진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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