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경호 경기도의원이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지역 숙원사업이던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지방도 391호선)가 9월 중 착공된다고 발표했다.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는 지난 2007년도에 사업실시설계 후 10년 동안 표류하자 주민들은 도로추진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등 10년간 민원의 대상이 돼왔다.

이에 2017년 재설계 용역을 거쳐 공사발주 의뢰가 된 상태로 9월 중으로 공사를 착공한다.

사업은 굴곡이 심한 야밀고개의 곡선부를 터널로 직선화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김경호 도의원은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결실 보게 됐다”며 “향후 공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살펴 계획 내에 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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