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동 안영미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기탁받은 쌀 445kg.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4일 안영미 주민자치위원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쌀 445kg을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을 축하해 지인들이 보낸 것이며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26가구에 전달됐다.

안영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지인들이 쌀을 보내 준 것 같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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