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안내문.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16‧18‧23‧25일 4일간 시청 컨벤션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미세먼지의 특징, 유해성, 대처방안,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수료 시 수료증과 심화과정인 ‘미세먼지 파수꾼 리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에 하면 된다. 총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져 시민들이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