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채용 포스터.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에 따르면 올해 첫 ‘내일 징검다리 채용행사’를 오는 21일 시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용인시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여 재경전광산업, 에스원CRM,동양텔레콤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 인근 지자체의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들이 참여한다.

모집직종은 품질관리, 공무업무 담당자, 제품조립 및 생산, 사무분야, 은행전담 콜센터상담원, 식품생산 및 포장, 물류현장직, 주유 및 세차원, 전산사무원 등 다양하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현장에서 전문상담사들의 상담을 받고 적합한 업체를 추천받아 면접에 응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올해에도 10월에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