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NSP통신) 김치훈 기자 = 4일밤 11시 10분쯤 울산시 동구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나 집 안에 있던 A(56)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아파트 내부와 가전제품 등을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불이 난 뒤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 더 이상의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치훈 기자, kimchi1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