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김기현 울산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투자 유치와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22일 ~ 28일 울산의 주요 통상 교역국인 일본 도쿄와 중국 우시시에 ‘투자유치단 및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시장은 일본에서(22일 ~ 23일) 미쓰이케미칼, 쿠라레 등 해외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활동을, 중국에서는(24일 ~ 27일) 우시상인대회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개최 등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주도한다.

김 시장은 취임 초부터 “투자자가 있으면 지구 끝까지 갈 것”이라며 “해외 투자유치 확대와 중소기업 수출 증대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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