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전문가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문가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관내 의료기관인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메디플러스병원 ▲전일문내과 ▲오이비인후과 ▲미소천사의원 ▲오유경내과의원 등 7곳의 의료기관에서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

검사대상은 발열 등 호흡기 증상자 또는 의사소견이 있는 환자, 방역패스 확인 목적의 검사희망자(음성확인서 발급) 등이다.

검사 절차는 병원 내원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보건소로 PCR 검사를 의뢰하게 되며 음성인 경우 상담 및 진료를 종료하게 된다.

현재 군에서는 관내 총 29개소 병·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해 접종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감염병이 종식되는 날까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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