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자연재해예방사업을 신속추진한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선제적 재난 대응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연재해예방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는 올해 ▲반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142억원)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10억원)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5억원)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며 9개소에 총 160억 4000만원을 투입해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158억원) ▲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170억원) ▲오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13억 6000만원) 등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추진되는 각종 재해예방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