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지역사랑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역사랑 상품권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리를 위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번 통합관리시스템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상품권 주문에서부터 판매, 환전, 정산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소비자와 가맹점 간의 비정상사용 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이상거래 탐지기능’이 있어 부정유통 예방 및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타행 금융기관 등록이 가능해져 신협, 새마을금고 등 총55개소로 판매대행처를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구입과 가맹점의 환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군은 오는 10월 발행을 앞둔 모바일 상품권과 전자카드(충전식) 상품권과 관리시스템간의 상호연계가 가능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에 들어갔으며 1인당 1회 구매한도 30만원의 제한이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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