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교육 및 관리자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12일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교육 및 관리자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무적 관리대상 공동주택 22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장, 시설물 안전관리자, 경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가하는 공동주택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서문열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법령 및 관리규약의 준칙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와 소양, 윤리에 관한 사항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한영구 예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장과 윤석헌 예산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가 경비책임자와 시설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화재예방, 강도·절도·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등 소방안전과 방범에 대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단지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대처능력과 법령 및 공동주택관리의 명확한 이해를 제고해 건전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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