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내년 개관을 앞둔 작은 영화관 ‘청양시네마’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선태)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청양시네마는 청양문화체육센터 3층을 2개관, 98석의 규모의 영화관으로 리모델링해 내년 1월말 경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청양군은 영상문화서비스의 증진과 지역사회공헌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민간위탁자를 공개모집하고 전국 22개 작은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

이석화 군수는 “청양시네마가 수도권 영화관과 동시에 개봉작을 상영해 영상문화 서비스를 한층 높이고 가족단위의 여가 문화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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