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노리 키즈카페 놀이공간 (점프노리 키즈카페)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점프노리 키즈카페 천안불당점(대표 황영민)이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공간을 제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민 대표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아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집에서 아이와 함께 있을 때 잘 놀아주지 못했는데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무료로 시설을 이용하며 아이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고 맛있는 간식과 즉석에서 직접 풍선아트로 선물까지 주셔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점프노리 키즈카페 천안불당점은 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문 놀이공간으로 지난 5월 개점하면서 화환대신 기부쌀을 받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대상에게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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