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은 지방세 1000억시대를 개막하며 30여개의 군민 맞춤형 남세편의 시책을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납세 편의시책은 ▲각계각층 군민으로 구성된 세무 행정 모니터링단 구성 ▲세외수입 체납액정리 후견인제 운영 ▲1세무법인 1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차량 취득세 대리인 신고 안내 제도 등으로 총 30여개로 구성됐다.

기업 납세자를 위한 편의시책도 확대해 전개한다. 세부계획은 ▲지방세 안내 책자 제작 ▲각종 세무조사 시 기업 편의를 위한 서면 조사 ▲기업의 애로 사항 수시청취를 위한 멘토링 제도 시행 등이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연착륙을 도울 계획이다.

홍성군은 지방세 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세 연찬회 최우수 등의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이상의 성과거양에 노력하는 한편 우리군 군민의 선진 납세의식에 보답하는 섬김의 세정 실현에 앞장설 것이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속적으로 군민 중심의 맞춤형 편의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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