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들이 생명지킴이로 자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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