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최근 무인점포에 대한 절도 등 범죄노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24일~26일까지 3일에 걸쳐 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진단항목으로 CCTV 및 잠금장치 설치 유무, 경비업체 가입 및 24시간 운영 여부 등 다방면으로 진단했고, 진단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를 위해 범죄위험도를 3단계로 구분했다. 또한 취약한 점포 대상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해 가시적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범죄로부터 안전한 무인점포를 만들기 위해 기존 취약 점포 및 신규 점포 대상 지속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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