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지난 8일~ 11일까지 집중호우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7일부터 10일 사이 광양시 다압면은 374㎜의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섬진강이 범람해 7개 마을 26가구가 침수, 섬진강변 제방 붕괴,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진수화 의장은 지난 8일~10일 주택이 침수된 마을을 돌아보고 현장 복구작업을 주민들과 함께하며 관계기관에 장비지원과 조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광양시의회 소속 의원들은 다압면 제방 붕괴, 자전거 도로 파손, 금천마을과 신원 둔치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점검과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진 의장은 “공공 시설물 및 주택 침수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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