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가 22일 개최한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1분기 정기이사회. (농협광주본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22일 3층 회의실에서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장세득) 제10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와 올해 주요활동 계획을 논의했으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가 진행됐다.

강형구 본부장은 “농업의 현장에서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농가주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득 회장은 “올해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선진 영농기술 전파와 농촌문화의 전통을 지키고,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보전에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은 순수영농에 종사하는 농가 주부로 구성된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단체다.

이 가운데 광주시연합회는 13개 분회와 600여 명이 적극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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