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2019년도 위생관리사업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과 포상금 150만 원을 수상했다.

평가는 전라남도가 전남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위생관리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시는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식품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유통식품의 지속적인 안정성 검사, 학교 주변 어린이의 식품 안전을 위한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판매 환경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 관리 강화했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사전 계도활동 등으로 안심하는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소비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조미옥 위생지도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공중위생관리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위생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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