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한 오유천. (화순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이양 오유지구 재해예방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다.

이양면 품평리 지방하천 오유천은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으로 주택, 도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습침수지역으로 하천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유천 제방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에 만전을 기해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건물 56동, 농경지 1600㎡ 등 재산보호와 생활환경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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