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창의융합공학부 에너지·전기공학과는 1일 교내 에너지공학관에서 1학년 학생 19명에게 총 1천7백1십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 = 동국대 WISE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창의융합공학부 에너지·전기공학과는 1일 교내 에너지공학관에서 1학년 학생 19명에게 총 1천7백1십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장학금은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에너지·전기공학과에 입학한 신입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 연구책임자 류준형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창의융합공학부 교수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에너지·전기공학과는 경상북도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우수 에너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원자력 및 에너지 관련 교육과 견학 등 경북 지역 에너지 특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에서 일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국내 주요 원자력 및 에너지 산업 시설을 운영해오던 경북지역에서 2008년 원자력에너지공학과를 최초로 개설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상북도 및 경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자력 교육·연구 기반 구축,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산·학·연·관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국내 원자력 및 에너지 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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