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시민의 영어학습 지원을 위해 ‘2023년 EBS포항스마트러닝’ 사업을 6월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시민의 영어학습 지원을 위해 ‘2023년 EBS포항스마트러닝’ 사업을 6월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포항스마트러닝’ 은 EBS 영어학습 교재를 기반으로 듣기·어휘·문법 등 영어 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콘텐츠와 수능과 동일하게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 오답 노트 단어장 기능 등을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영어교육 플랫폼이다.

하반기에는 구문 독해 콘텐츠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책 읽기 콘텐츠까지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진철 포항시 교육청소년과장은 “포항스마트러닝 사업 지원으로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 능력을 기르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어학습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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