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2일 봉화전통시장에서 봉화군 도시교통과 직원과 봉화시니어클럽이 함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봉화퍼스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2일 봉화전통시장에서 봉화군 도시교통과 직원과 봉화시니어클럽이 함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봉화퍼스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나 인도를 가로막고 있는 차량들로 인해 위험한 차도로 통행해야 하는 등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봉화읍 신시장 주변에서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계도하고 안전환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봉화퍼스트의 내용을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했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산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또한 “봉화 퍼스트의 지속적인 실천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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