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뇌졸증 등)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검사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뇌졸증 등)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검사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대사증후군’ 은 대표적인 생활 습관병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의 성인 질환이 3개 이상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대 1 사전예약제로 대사증후군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3종, 복부둘레 측정, 체성분검사를 한 뒤 결과에 따라 개인별 운동, 영양, 질환상담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조기 예방 관리하고자 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일찍 발견하고 지속 관리하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며“정기적인 검사와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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