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제강부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부터 'The Best 착한 일터로 선정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 STS 제강부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부터 'The Best 착한 일터' 로 선정됐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 기업을 'The Best 착한일터' 로 선정하고 있다.

25일 제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일터 인증패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범수 포항제철소 STS제강부장, 이윤우 제철동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제철동은 포항제철소 STS 제강부의 자매마을로, STS 제강부 소속 임직원들은 자매마을 대상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STS 제강부는 'Dream Care 장학회' 를 운영해 지역사회에 소외 아동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The Best 착한 일터' 로 선정됐다.

'Dream Care 장학회' 는 STS 제강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장학회로, 지난 2018년부터 제철동 기초수급자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배범수 포항제철소 STS 제강부장은"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기업의 구성원으로서 직원들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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