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난 18일부터 확대 운영에 들어간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 홍보 안내문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가 지난 18일부터 전화 한 통으로 출입관리가 가능한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를 120개소의 공공청사와 공공시설 등에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수기입력과 QR코드 인증 방식 대신 방문자가 지정번호로 전화하면 발신자 번호와 방문시간이 저장되고 저장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본청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공공시설 120개소에 대해서도 확대한 것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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