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27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구미 지역 자유학기 업무담당교사, 컨설턴트 등 최소인원 3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자유학기제 운영을 대비한 구미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27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구미 지역 자유학기 업무담당교사, 컨설턴트 등 최소인원 3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자유학기제 운영을 대비한 구미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컨설팅은 2021년도 입학생 3개년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가지고 6명의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계획 및 운영에 대해 학교 간 컨설팅이 심층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운영에 대한 의문점과 오류를 수정하고, 운영에 대한 지혜를 공유해 보다 나은 자유학기제 운영방안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신동식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의 두 축은 학생활동 중심수업의 활성화와 과정중심평가”라며 “단위 학교에서 자유학기제의 긍정적인 요소들을 인식하여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교사동아리, 학생동아리, 진로체험활동 등에서 자유학기제의 근간이 수행되고 있는 현상들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의 마음속 다짐들이 현장에서 역동적으로 승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덧붙이며 2020년 자유학기제 구미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컨설팅에 참여한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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