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박명재 의원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은 23일 대구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포항지역 경영애로기업과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세정지원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날 박명재 의원은 대구지방국세청이 재해 피해기업과 영세업자에 대한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친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경주지진과 서문시장 화재가 있었던 지난해 1만4228건 5253억원의 세정지원이 올해 1200여건으로 현저히 감소했음을 지적하며 포항지진의 피해기업과 영세업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책을 촉구했다.

또"포항 철강산업의 생산량이 지나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1.5% 감소했고, 수출도 23.4%, 고용도 1만8000여명 11.6% 감소했다"며 대구경북의 가장 큰 세원으로서 철강업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박명재 의원은"자금사정이 어려운 영세기업이나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경영애로 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창의적인 세정지원을 계속해 주길"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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