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 복선전철 2공구 하양역사 공사현장 전경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역본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용우)가 철도안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석호영)과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16일 협력회를 갖고, 안전 최우선 철도서비스 제공,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사-공단 간 영남지역 실무협의회’ 정기적 개최에 협의했다.

양 기관은 ‘영남지역 실무협의회’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철도 건설사업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구축에 협력한다.

이용우 본부장은 “철도의 안전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정책의 결절과 건설 단계부터 국민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공사 대구본부 관내에는 대구선 동대구~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 포항~삼척 간 철도건설 2단계 사업, 울산~포항 간 복선전철화 사업 등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는 18개 건설 사업이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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