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13일 ‘제22회 달성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달성문화원 주관으로 사직제와 달성충효예술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사직제는 사직제는 땅을 다스리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다스리는 직신(稷神)에게 지내는 제사로 군민의 날을 맞아 김문오 달성군수가 초헌관, 아헌관에는 하용하 달성군의회의장, 종헌관에는 차준용 달성문화원장이 맡아 군민의 평안과 군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을 가지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풍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제례의식을 보존, 전승하는 매우 중요한 정신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로 제22회를 맞는 달성충효예술제 1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달성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개최돼 군민들의 각 종 예술작품 8종 130점의 다양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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