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북부경찰서(서장 이상탁)는 20일 민원응대에 보다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민원동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하병문 북구의회 의장, 정태옥 국회의원,등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해 준공에 기여한 기업 및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 주민과 함께 청사를 둘러보며 오찬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민원동은 지난 2016년 1월 1일 착공해 지난 8월 30일자로 19개월을 준공했으며, 대지면적 1078m², 총 사업비 22억2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으로 조성했다.

1층에는 민원실이 위치하고 2층에는 교통조사계, 교통안전계, 그리고 3층에는 경비작전계와 직원 복지를 위한 헬스장(숭덕관)이 위치한다.

이상탁 서장은 “신축 민원실 준공으로 북구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수호자의 역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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