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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 선남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임원 12명은 16일 부터 선남면 국도변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승강장(17개소)에 대해 물청소를 실시했다.

선남면 김호경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클린 성주 만들기 운동 및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솔선수범 실천하고자 매월 임원들이 버스승강장 청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호 선남면장은 “모두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임원들께서 매월 이렇게 청소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와 선남면사무소는 지난해 6월 ‘행복홀씨 입양사업 MOU’를 체결해 매월 1회 버스 승강장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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