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과 25일 2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인권강사를 초청해 ‘인권보호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 강사로 활동 중인 오완호 강사를 초청해 ‘경찰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경찰 내부 인권침해사례와 경찰관이 가져야 할 인권의식에 대해 이뤄졌다.

박찬영 포항북부서장은 “새 정부 및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더욱 절실한 ‘경찰관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직원들이 경찰 업무 중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인권’을 생각하는 경찰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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