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북부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28일 ‘금융기관 강력범죄 예방’ 간담회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대구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포항농협 본점 등 8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범죄 발생 사례를 토대로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상호 의견 수렴으로 경찰과 금융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 북부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포항 북부서는 관내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금융기관 자체 범죄예방진단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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