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0일 한수원 경주 본사에서 원자력 분야 종사기업들의 IP 창출과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주요 내용은 한수원 협력사를 대상으로 IP 컨설팅 및 PM(특허맵)을 통해 지재권 창출 전략을 수립해 제공함으로써, 기업에서 출원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주게 된다.

아울러 출원부터 우선심사, 거절이유에 대한 대응 및 등록까지 원스탑으로 지원을 통해 IP를 조속히 확보함으로써, 기술 사업화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수원 기술전략처 김영식 차장은 “우리 한수원은 중소기업의 IP 창출과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해 기술이전까지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경주 원자력IP포럼을 통해 원자력 분야의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다”고 언급하면서, “우수기업 발굴 수범사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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