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잔잔한 행복을 주제로 조미숙 작가의 전시전을 연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잔잔한 행복’ 을 주제로 조미숙 작가의 전시전을 연다.

상설갤러리는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해 매달 다양한 전시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전은 꽃과 자연, 사람의 향기와 같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주제로 그린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조미숙 작가는 현재 예천동부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교직 생활 틈틈이 준비한 작품으로 생명체의 본질인 사랑과 따스한 마음, 그리고 그 속에서 찾은 행복을 전달한다.

조 작가는 예천군청 갤러리 전시(2인전), 초등미술교과연구회 회원 전시, 경상북도 수채화 전시회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작품 활동에 더욱 전념할 예정이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자그마한 행복을 발견하고 잠시 쉬어가는 소풍과 같은 전시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