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아들은 엄마의 나이를 모른다’ 공연을 개최한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아들은 엄마의 나이를 모른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은 문화예술공연·연주회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문화생활 향유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다문화 가족 및 취약계층 등 문화생활 소외계층을 비롯해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극은 ‘아들은 엄마의 나이를 모른다’ 는 가족애를 주제로, 이 세상의 많은 아들들이 자신의 어머니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엄마라는 존재는 늘 한결같아,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내지는 않는지? 아직도 여전히 엄마의 나이조차 모르는 수많은 아들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업 공모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남은 공연도 잘 기획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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