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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19일 대외협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18년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억5000만원 약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시에서 대상자를 추천해 아동 약200명에게 의료비, 학습지, 주거비, 공부방꾸미기 등 을 지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난 1948년에 설립돼 70년간 국내외 아동의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항상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어려운 아동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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