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뉴커런츠 클럽(회장 윤한석)은 13일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해 달라며 방한복 150벌을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구는 폐지 줍는 노인들과 저소득 홀몸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이 방한복을 전달했다.

뉴커런츠 클럽은 1996년 부산의 각계각층 전문가 30명이 모여 결성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방한복 구입비는 지난해 11월 부산일보와 함께 미기콘서트(MIGI HAPPY CONCERT)를 개최해 마련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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