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가 지난 18일 ‘중랑구 중화동 306-48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부지면적 786.1㎡, 총 92가구 규모다. 대상지는 지난 7월 심의에서는 보류됐으나 이번에 최종 수정 가결됐다.

이에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 보고 있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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