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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장영승)가 인디게임 특화 종합 성장지원체계 ‘2020 제3회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의 참가기업을 오는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게임 개발부터 글로벌 마케팅까지 빠르게 지원하는 종합 성장지원체계로 작년에 이어 3회차를 맞이했다. 사업지원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체계를 보완해 ‘콘텐츠 진단(READY)-개발 지원(SET)-마케팅 지원(GO)’ 3단계로 구성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인디게임들의 성공적 시장 진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콘텐츠 진단 및 심사를 통해 최우수 개발사로 선정된 6개사에는 ▲편당 3000만원 규모의 제작지원금 ▲유니티 ‘프로젝트 개발 기술지원’ 및 FGT 등 개발지원 ▲페이스북 마케팅 컨설팅 및 글로벌 퍼블리셔 매칭, 크리에이터 홍보 영상 제작지원 등 마케팅 지원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공간 지원 등 게임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범위적으로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SBA 박보경 전략산업본부장은 “게임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도약의 발판이 될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을 통해 인디게임의 트렌드와 기술변화에 맞춘 실질적이고 발빠른 지원으로 인디게임의 성공사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0 제3회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참가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산업진흥원 게임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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