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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직영관광지 5개소(천지연, 정방,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산방산)를 찾은 관광객 수가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관광객 수는 85만863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69만5569명에 비해 23.4%증가한 16만3063명이 증가했다.
전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봄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내국인 관광객이 증가했고 제주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지면서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은 10만8904명으로 전년도 8만5159명 대비 27.9%증가했고 주요관람 외국인은 중국인, 일본인, 베트남인 등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서귀포시 관광지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앞으로 봄철 수학여행 학생 단체여행과 토요일 학교휴무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관광지관리사무소에서는 직원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중국어 회화교육 실시, 관람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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