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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사천시가 관습에 얽메이지 않는 새로운 행정체제를 만들어 시민이 우선인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전략 보고회를 열고 행정 전반과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한 재검토 작업에 나섰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44개 부서로부터 124개 미래발전전략을 보고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핵심 전략을 채택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신임 송도근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사천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과거의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시민이 우선인 최상의 미래발전전략을 수립 보고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으로 채택된 전략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 공개한 뒤 범시민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각 부서는 그동안 관례적으로 집행해 오던 모든 행정에 대해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에 따라 행정 조직을 개편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상철 기획감사실장은 “미래발전전략 보고회가 시민이 우선인 새로운 사천시의 출발에 혁신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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