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안정은 기자 = 한류스타들과 대한민국 명품 드라마를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2013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진주종합실내체육관과 남강둔치에서 펼쳐집니다.
드라마의 모든 것!
드라마 속 세트장과 방송장비, 각종 체험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그 현장을 NSP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한국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드라마를 주제로 올해 7회째 개최됐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드라마 OST 콘서트, K-POP 스타들의 콘서트와 전시, 무엇보다도 시민들을 위한 체험거리로 구성된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행사기간에는 아시아의 영상산업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드라마 영상 국제 포럼’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드라마 스토리 콘텐츠 페스티벌’ 공모전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 포럼에서는 크게는 한류 드라마와 아시아 드라마 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제언을 위한 담론이 오갔고 작게는 시민들의 반짝이는 기지와 재치를 담은 발상이 축제로 승화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칠암동 남강변에 설치된 추억의 ‘7080 드라마 세트장’에는 지금의 중년층이 기억하는 이발소와 사진관 목욕탕 등 그리운 동네 풍경과 흑백 tv, 뻥튀기 기계 등이 전시돼 과거를 회상케 합니다.
또 드라마 갤러리는 인기드라마의 장면을 패널에 전시해 명품 한류 드라마의 진수를 느끼게 했고 체험 행사장에서는 사극에 등장하는 관아나 주막 체험 행사를 마련해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함께 선보이는 ‘2013 제7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별들의 잔치로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스타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국내 최고의 한류 축제로 비상하길 기대합니다.
NSP뉴스 안정은입니다.
[글, 구성] 박선영 작가 newpusanyoung@nspna.com
[촬영편집] 이승현 PD bluelsh78@nspna.com
[취재]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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