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남해군이 노인복지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0일까지 모집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복지관 개관을 계기로 복지관 내 취미교실 컴퓨터실 강당에서 노래 민요 컴퓨터 수지침 영어기초 건강웃음체조 손발건강마사지 등 7개 강좌가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개관한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노인상담 노인여가활용 노인교육 등 다양한 복지욕구를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노인종합복지 서비스 기능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유병태 사회복지과 노인청소년 팀장은 “노인복지사업의 체계적인 운영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지역내 어르신들이 자기개발 및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을 추구하고 노년기 활력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 노인복지관은 총 예산 32억을 투입해 경로식당 취미교실 노래방 컴퓨터실 소회의실 강당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춘 노인복지종합센터로 지난해 10월에 준공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배움의 전당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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